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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직원도 땅 샀다…시의원도 땅 투기 의혹
2021-03-09 12:4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9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태현 변호사, 손정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지금 시청직원도 투기 의혹이 제기됐어요. 신도시 예정지 그린벨트 지역에는 땅을 거의 산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조차 하지 않는데요.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있는 땅을 시청직원이 샀단 말입니다. 이번에 신도시 지정이 됐죠?

[김태현 변호사]
이 사람은 그린벨트 지역이었음에도 일가족명이에요. 본인 명의로 산 것도 아니에요. 일가족 명의 다 동원해서 그린벨트 지역에 땅을 샀는데 그 이후에 신도시로 발표가 됐다. 이런 건 누가 봐도, 더군다나 일반인이 아니고 시청 공무원이기 때문에요. 개발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지 않습니까. 정보를 미리 취득하고 산 것 아니냐는 의구심? 충분히 들 수 있는 거죠.

[황순욱]
LH공사 직원, 시청 공무원까지 나왔죠. 또 추가로 경기 시흥의 시의원도 지금 같은 방법으로 투기를 한 것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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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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