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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전주 근무자가 숙주…신도시 정보 ‘쉬쉬’
2021-03-22 12:37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경찰이요. 전북지역본부 전현직 직원들의 투기의혹에 대해서도 지금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거죠?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그렇죠. 지금 막 압수수색을 전반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뒷북 압수수색이라며... 사실은 경찰 입장에서도 수사권 조정에서 얼마나 잘하고 싶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부족하고 조직의 집중도가 떨어지다 보니까요. 여러 가지 뒷북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뢰를 상실한다는 거죠. 왜 그러냐면요. 실제적으로 노하우와 경험이 있는 경찰과 감사원 빼놓고 경찰에게 다 하고요. 대통령께서 경찰과 검찰 협조를 해라. 그랬는데 검사 한 명 파견하고 말았어요. 이런 상황에서 경찰이 얼마나 부담스럽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도 이렇게 압수수색할 때마다 이런 논란이 벌어지는데요. 이런 불신이 쌓이면 결국 특검 같은 게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래가지고 특검을 들이밀었는데. 있는 조직을 써야죠. 검찰에서 2,000명이 있는 거고 감사원도 있고 그런데요. 왜 있는 것을 활용하지 않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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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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