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제약사의 마케팅에 넘어가지 말자면서 화이자에 대해서 약간 폄훼하는 듯한 얘기를 했고요. 믿지 못한다는 얘기를 했고요. 경제적인 돈, 액수 부분을 아마 우려를 했던 것 같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 보면 저렇게 대응을 하고 생각을 하고 대응을 준비했기 때문에 물량 확보에 실패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최영일 시사평론가]
결과적으로는 지금 앵커 지적이 맞으십니다. 저 당시에 조금 더 우리가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매달렸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은 남는데요. 저 당시에는 기모란 교수뿐 아니라 우리나라 K방역에 대한 자신감이 워낙 강했던 때이기 때문에 제가 이제 방송 출연하면서 여러 전문가들을 뵙기에도 우리가 조금 리딩 파워, 끌고 갈 수 있는 힘을 확보한 것 같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셨는데요. 결과론적으로는 우리가 방심하지 말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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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