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통학버스에 양복에 서류 든 서울시의원이 탑승하는 이 보도를 본 많은 시민들이 분노했는데요.

오가는 시간 아끼려고, 버스전용차로 좀 이용했기로서니 큰 부정부패는 아니지 않느냐, 당사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까요.

하지만, 아무리 변명을 갖다붙여도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 사실, 그건 위법했고, 공정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채널A 기자가 던졌던 바로 그 질문으로 오늘의 한마디를 대신합니다.

“의원님이 사실 어린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