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꽃부터 빨리 찾아오더니 여름꽃인 수국은 보름도 전에 피어났고, 벌써 만발했습니다.
30도를 맴도는 더위가 이어졌기 때문이죠,
오늘도 서울은 28도, 대구 30도 등 전국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한여름 날씨를 보였고, 내일은 더 덥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과 광주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체로 볕도 강하게 내리쬐어 체감온도가 더 높겠습니다.
또, 자외선도 상당히 강할 전망입니다.
한편,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도 있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엔 최대 20mm, 강원 동해안엔 5mm 안팎이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더위를 식혀주진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잠깐 지나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비가 내리면서 더위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