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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후보 등록…본격 대선 경쟁 돌입
2021-07-26 12:33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오늘 저희가 첫 번째로 다룰 내용은 화면에 잘 보이고 있네요.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그런데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봐오던 여론조사가 아니라 오늘 오전에 발표가 된 대선주자 지지율 가운데 가장 따끈따끈한 조사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한 번 보시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 26.9%, 이재명 경기지사 26%. 거의 바짝 붙어있습니다. 이낙연 의원 18.2%. 최재형 전 감사원장 8.1%. 홍준표 의원 4.7%. 먼저 최재형 전 원장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오늘에 움직임도 있고 해서요.

최재형 전 원장이 지금 8.1%가 나왔습니다. 김 교수께 첫 질문을 드릴 텐데요. 최 전 원장이 정치 참여 선언을 한지가 저희가 따져보니까 한 2주 정도 밖에 안됐는데 2주 만에 8.1%를 기록했다. 이른바 우리가 말하는 컨벤션 효과, 약간의 거품이 낀 겁니까. 아니면 실체가 있는 지지율입니까. 어떻게 보시는지요.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8% 가지고 거품 얘기하는 건 조금 그렇고요. 지금 사실 지난주에 5% 마의 벽을 넘었다는 얘기가 나왔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여기서 얘기를 했는데요. 그런데 지금 추세가 3%대에서 시작해서 5%를 넘어서, 일주일 만에. 그다음에 8%에요. 그러면 곧 10%가 넘을 것 같은데. 이러면 상승세 우린 여론조사 주로 추세를 봐야 한다고 하는데. 확실하게 상승 추세를 가고 있다. 이렇게 보이고. 반면에 윤석열 전 총장 같은 경우 약간 내려가고. 가장 큰 피해를 본 건 홍준표 후보죠.

(홍준표 후보입니까.) 네. 홍준표 후보가 당내 강성 끈끈한 당원들 표를 해가지고 거의 10% 전후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게 쭉 빠지면서 결과적으로 그 표가 최재형 전 원장 쪽으로 가기 때문에. 결국 지금 상황에선 당내 표를 최재형 전 원장이 장악하는 단계이고. 이걸 넘어서면서 야권의 표를 어떻게 경쟁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은 곧 구도가 나올 거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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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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