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여 방송인 김어준, 김경수 재판부에 ‘분노’
[채널A] 2021-07-26 12:56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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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논란의 불을 지핀 인물이 있습니다. 방송인 김어준 씨에요. 김경수 유죄 판결 재판부를 향해서 김어준 씨가 한 얘기입니다. 여기 딱 화면에 나오네요. 저희가 동그라미 표시했다는 건 방송 용어로 부적절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거친 말을 썼어요. ○○○○들. 열받네. 그 양반(김경수 지사) 내가 참 오래 알았는데 그럴 사람 아니다. 강훈식 의원은 ‘맞아요’라고 하며 호응을 했습니다.

그래픽 한 번 더 보시죠. 재판부 주심판사가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하는 얘기까지 김어준 씨가 했습니다. 이러자 야당에서는 당장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확인해보시죠. 김어준 씨가 재판부를 향해서 욕설을 했는데 마침 장윤미 변호사도 법조인이니까. 김어준 씨가 재판부를 향해서 저렇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것. 부적절 한 거죠?

[장윤미 변호사]
굉장히 부적절하죠.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이 나온 부분. 물론 정파에 따라서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100% 공감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확정된 판결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건 사실상 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고. 사법 불신을 조장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게 무슨 득이 될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고요. 또 김어준 씨 같은 경우는 해당 주심 대법관의 이름. 실명까지 거론하며 보수적이라고 하며 또 근거로 정유라 씨, 최순실 씨. 삼성 뇌물과 관련해서 말 부분을 뇌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대법관 주심이 소수의견을 냈던 것은 정확하게는 말이 뇌물이 아니라 말 사용료로 봐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어떤 법리적인 부분을 했던 것이지. 보수적인 자신의 성향에 따라서 사실관계를 호도하거나 이랬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어준 씨가 방송 진행자로서, 또 민주당 지지층한테 호응을 얻는 그런 사람으로서 이런 말을 하는 데는 상당히 신중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굉장히 격양된 모습을 보이니까. 오히려 맨 처음에 매크로. 그리고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했던 당사자로서 책임에 면책되려고 이렇게 강도 높게 비판하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도 그런 맥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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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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