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올림픽 개막식 방송에 부적절한 영상과 자막을 내보낸 MBC가 어제 축구 경기에서도 상대국을 조롱하는 내용의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박성제 사장이 사과했지만 외교 마찰까지 우려됩니다.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결심을 굳히고 시점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은 현역 당협위원장의 윤석열 캠프 합류를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4. 호남이 주체가 돼 한반도를 통합한 적 없다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백제 발언'을 두고 이 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간 충돌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당 선관위와 송영길 대표가 경고장을 꺼냈습니다.
5. 1인당 25만 원씩 주는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이 발표됐습니다. 4인 맞벌이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월 38만 원 이하면 지급 대상입니다. 자세한 기준을 취재했습니다.
6.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부사관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수감 시설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