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8월 4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지금 캠프의 참모들이 굉장히 애를 쓰고 있는 거 같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발언과 태도에 워낙 관심이 또 쏠리다보니까 자주 구설수에 오르고 있죠. 대선 출마 때부터 고개를 도리도리 좌우로 너무 많이 흔든다는 지적도 있었고요. 또 최근에는 앉아있을 때 다리를 너무 벌리고 앉는다. 이른바 쩍벌 자세로 지적받기도 했었는데. 이 태도의 지적에 대해서 컨설팅 전문가. 그러니까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한테 최근에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가 지금 언론에 보도가 됐어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네. 대학교수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 해요. 사실은 쩍벌남. 이런 건 빨리 고쳐야 되는데. 페이스북을 보니까 매일 0.1cm씩 줄여나가겠다고 그렇게 되어있던데. 그렇게 되면 제가 계산해보니까 300일이 지나도 30cm뿐이 안 돼서. 다 대통령이 될 때까지 다 안 고쳐질 거 같은데. 조금 더 빨리 고치시는 게 더 나을 거 같고. 제가 보기에는 아마 여러 말투, 몸짓. 그리고 자세,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아마 그 대학교수가 조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조만간 고쳐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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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