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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9-15 11:58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국민의힘이 2차 예비경선 진출자 8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했습니다. 박진, 장성민, 장기표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예비경선의 지지율 및 순위 등은 공표하지 않았습니다.

2. ‘고발사주 의혹’이냐, ‘제보사주 의혹’이냐를 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박 원장이 윤 전 총장 주변인들에 대한 약점을 언급하며 경고하자, 윤 전 총장은 "한 번 공개해보라"고 맞섰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야권 대선 주자에 대해 국정원장이 사실무근인 내용을 언론에 말하는 것 자체가 국정원의 대선 개입이고 정치 공작”이라고 말했습니다.

3.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올해 2월 국회 정보위에서 박지원 국정원장이 비공개로 발언한 내용이, 비슷한 시기 조 전 부위원장의 페이스북에도 게시됐다며, 국가기밀 유출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물증으로 확보한 조성은씨의 휴대전화에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 사업과 관련해 막대한 배당금을 받은 소규모 업체의 주주가 이 지사와 친분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은 지금도 자랑하는 성남시장 시절 최대치적이며 모범 사업이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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