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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9-24 11:52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확산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지사와 2위 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격차는 조사 이래 가장 근소한 차이인 4%포인트까지 좁혀졌고, 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호남에서는 이 전 대표가 이 지사를 10.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악재를 만난 이재명 지사는 민주당 경선 후보들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이낙연 전 대표는 ‘화천대유 방지법’을 내세우며 이 지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범 여권인 정의당 마저도 이 지사를 향해 “대장동 사업은 비상식적”이라며 “이 지사가 사과하고 특검에 동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3.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1000배의 수익금을 챙긴 민간인 7명의 신원이 언론에 공개 됐습니다.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 모씨의 가족을 비롯해, 대장동 개발사업 동업자 남 모 변호사, 전직 기자 동료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남 모 변호사는 이미 미국으로 떠났고, 또 다른 투자자 전직 동료 기자는 수십 억원 짜리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주자 대표 공약인 '기본 시리즈' 설계한 이한주 이재명 캠프 정책본부장이 서울과 경기도에 아파트 2채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 10여 개의 부동산을 보유하는 등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본부장은 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자녀에게 재산을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캠프 본부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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