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홍준표 의원은 유승민 전 의원과 배신자 프레임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니까 서로 배신자 프레임을 씌우고 있고, 앞에 보셨지만 조국 프레임도 막 씌우고, 지금 두 번째 토론회밖에 안 됐는데도 신경전이 굉장히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후보들 간에.
[백성문 변호사]
일단 다음 달 8일에 이제 2차 컷오프 결과에서 4명으로 결정이 되죠. (일단 4명 안에 들어야 되니까요.) 4명 안에 들어야죠. 일단 현재 판세 분석으로는 윤석열 후보하고 홍준표 후보하고 양강. 유승민 후보가 1중, 그리고 약. 이렇게 나오는데, 일단 네 번째 안에 드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게 하나 있고요. 그리고 지금 유승민 후보는 홍 후보를 어떻게든 역전해야 되는데. 그러니까 유승민 후보 입장에서는 홍준표 후보와 지금 배신자 프레임 가지고 격론을 펼치는 것도 홍준표 후보를 넘지 않으면 사실 유승민 후보도 없죠. 그러니까 2위 싸움, 그다음에 마지막에 치열한 1위 싸움. 이 모든 게 얽혀있기 때문에 치열해질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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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