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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마저도 돌아섰다?…심상정 “대장동 비상식적”
2021-09-24 13:1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9월 24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일단 이 부분은 어떻게 볼지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보수 야당에서 대장동 의혹의 진상을 밝히자면서 특검법과 국정 조사를 요구하고 있죠. 이런 가운데 범여권으로 포함되는 정의당마저도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 어떻습니까. 지금 범여권이 정의당에서도 저렇게 얘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글쎄요. 해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거든요, 지금 정의당에서도.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정의당의 요즘 스텝을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심상정 후보도 대선 후보 아니에요. 정의당의 요즘 스텝이라는 건, 민주당과의 무조건 차별성이에요. 정의당이 살려면 개혁 경쟁을 해야 되는 거죠. 이번에 이런 사건이 나타났을 때 부동산 토건 세력이라든가, 이런 부동산 개발 이익 세력들. 이 세력들을 어떻게 잠재울 것인가.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이익을 어떻게 국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 이낙연 후보가 잘 얘기한 거 같은데, 지역 개발 사업에 대한 개혁안을 내세워야 되는 것이지. 그리고 이재명 지사가 그 부분에 했던 부분들의 성과를 인정해야 되는 것이지. 저렇게 대선후보로서 표를 생각해서 민주당과의 차별성. 저는 정의당이 이번 대선 때 저런 식의 스텝은 오래된 스텝인데. 별로 저는 효과를 못 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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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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