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전남서 0.17%p차 첫 승리…결선 ‘불씨’
[채널A] 2021-09-25 18:57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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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 조수빈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전국 순회 경선, 조금 전 최대 승부처인 광주·전남 지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지사의 6연승을 막고, 첫 1승을 거뒀는데요.

다만 표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진 않았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여전히 누적 득표율로는 절반이 넘는 상황입니다.

먼저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질문1] 최선 기자, 이낙연 전 대표가 일단 호남을 사수했군요. 자세한 결과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더불어민주당 지역 순회 경선 다섯번째 지역이자 자신의 고향인 광주전남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1차 선거인단까지 포함하면 6번째 투표에서 첫 1승을 기록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전남 경선 총 7만 1800여명 중 3만 3천 848명의 지지를 얻어 득표율 47.12%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재명 지사는 3만 3천 7백 26표로 46.95%를 득표했습니다.

0.17%P 122표 차입니다.

누적 득표율로 봤을 때는 여전히 이재명 지사가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과반인 52.90%를 이낙연 전 대표는 34.21%를 기록하면서 득표차는 기존 11만 표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반전의 기회를 잡기는 했지만 결선 투표를 가기 위해서는 남은 경선 동안 격차를 더 줄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뒤를 추미애 전 장관 4.33% 박용진 의원 0.66% 김두관 0.94%를 기록했습니다.

[질문2] 아무래도 대장동 의혹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이재명 지사는 개표 뒤 투표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

이낙연 전 대표측은 격차가 더 벌어지기를 기대했지만 생각보다는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개표 뒤 두 사람의 발언 들어보시죠

[이재명 경기지사]
제가 상당히 불리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전북까지 개표를 내일까지 하게 되면 또다른 상황들이 펼쳐질수 있을것이다 라는 기대도 가져봅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광주 전남 시도민들은 제가 어떻게 살아왔던가를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아셔서 더 많은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광주전남 경선은 민주당 최대 지지기반인 만큼 투표에 앞서 지지자 수천명이 모여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선거인단 7만 6천여 명에 이르는 전북 지역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영상취재: 강승희
영상편집: 김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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