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가 산불 위험 기간인데요.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의 산불이 무려 217건 발생해 연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철저한 경각심과 준비로 불조심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내일은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도 등으로 중부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내일까지는 강풍에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있어 더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5~2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엔 대부분 그치겠고요.
제주산지에는 1~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