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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눈썹에 힘 준 윤석열, 정치인 면모 굳히기?
2021-11-24 17:38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의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원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준비된 멘트를 하려고 하고. 그리고 지금 보면 이제 이마가 드러나는 머리 스타일. 예전 사진들은 익히 다 알고 계실 텐데. 그리고 메이크업도 화장도 조금 짙게 하고. 오늘 일부 기사를 보니까 눈썹 문신한 거 아니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던데. 뭔가 윤석열 후보 스스로도 외모에 대해서 이른바 스타일링이라고 하죠. 여러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 역력해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의원]
스타일 굉장히 중요하죠. 요즘은 뭐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스타일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신경 안 쓸 수 없고. 지금 헤어스타일, 그다음에 메이크업, 그다음에 복장 이야기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거는 헤어스타일이라는 그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면은. 정치인의 기는 그 이마에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마를 확실하게 드러내는 게 정치인에게는 굉장히 좋다고 해서. 역대 대통령을 보면 실제로 다 이마를 드러낸 그 헤어스타일이고. 한때 이제 김영삼 대통령이 약간 반곱슬 머리여서 약간 머리가 흘러내리는 스타일인데. 지금 현재 윤석열. 이전에 검찰총장 시절의 윤석열 후보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죠.

그런데 김영삼 전 대통령도 머리를 이제 완전히 올리는 이른바 올백 스타일이라고 하죠. 그렇게 바꾸고 나서 실제로 대통령 되었습니다. 물론 헤어스타일 때문에 대통령 된 거는 아니겠죠. 짙은 메이크업은 핵심은 저 눈썹입니다. 우리가 이제 안철수, 홍준표. 두 분은 확실하게 눈썹 문신을 하셨고. 유승민 후보도 약간 이제 그런 거 같기는 한데. 눈썹이 강하면 굉장히 인상이 강하고 뚜렷해 보이죠. 정장은 제일 이제 스타일리스트들이 윤 후보에 대해서 어려움을 갖는 건데. 요즘은 슬림핏이라고 이렇게 딱 붙는. 지금 제 양복도 약간 그런 겁니다만. 이거를 선호하는데 덩치가 워낙 커가지고 슬림핏이 안 맞아요. 그래가지고 정장에 대해서는 아직 조금 더 연구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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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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