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제 저녁 극적 화해를 이룬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오늘은 부산에서 빨간 티를 맞춰 입고 공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등 전격 봉합의 막전막후 사정을 꼼꼼히 취재했습니다.
3.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 주 이어 오늘도 호남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힘들었던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진흙 속에서도 꽃은 피지 않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 식당이나 사우나 등을 같이 쓰는 노인복지주택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보름 만에 누적 확진자가 6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에 8천 세대가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방역의 또다른 사각지대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5.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에서는 150년 전 기차가 들어선 이후 최대 호황이 될 거라며
들떠 있습니다. 텍사스가 어떻게 실리콘밸리의 대체지로 부상하고 있는지 현지를 취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