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제3지대 후보들 이야기도 전해드리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에 두 번이나 글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안 후보와 홍 의원. 홍 의원을 부를 때 준표 형이라고 부르면서 준표 형처럼 청년층의 좋은 친구가 되겠다. 이런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 안철수 후보가 준표 형한테 이렇게 부쩍 가까이 다가가는 이유가 있을까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있다고 봐야죠. 제가 보기에는 그. 제가 직접 뭐 여쭈어보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먼저 이제 20~30대의 홍준표 전 후보가 이제 호소력 있게 많은 지지를 얻었잖아요. 거기서 20~30대의 표심을 조금 안철수 후보도 같이 얻고 싶다. 이런 것도 있지만 지금 현재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 캠프에 이제 참여를 하게 되고 또 이준석 대표도 같이 하게 되었지 않습니까. 이런 상태에서 앞으로 만약에. 만약에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에 단일화 이야기, 후보 단일화 이야기가 나온다. 지금 그러면은 윤석열 후보 캠프에 이 안철수 후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직책에 지금 앉아있는 상태거든요. 자, 그러면은. 누군가가 끌고 오려고 할 텐데. 물론 이제 많이 그 안에 다른 사람들이 있기는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홍준표 전 후보가 거기서 같이 역할을 해준다면은. 같이 단일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가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같이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저는 분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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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