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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강추위 대신 미세먼지…오늘 낮 동안 온화
2021-12-06 13:07 사회

추위가 확실히 누그러졌습니다.

이번 주는 강추위가 잠시 쉬어간다는 소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 지난 주랑은 날씨가 확연히 다르죠?

[리포트]
네. 피부에 닿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이번 주 날씨 키워드는 '강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될텐데요.

추위가 주춤한 틈을 타 오늘도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지금은 중부와 영남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있습니다.

낮동안에는 먼지가 잠시 해소되겠고요.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 대구 지역의ㅡ 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까지 대기질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미세먼지 상황 수시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낮엔 평년 기온을 웃돌며 겨울치고는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11도, 강릉 15도, 대구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은 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눈으로 내릴텐데요.

1~3cm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강추위 없이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12월의 시작부터 널뛰기 날씨입니다.

면역력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주는 외투 안에 얇은 옷을 여러벌 입으셔서 큰 일교차에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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