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3명은 각각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이며, 서울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정부의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자랑하는 ‘K방역’도 ”국민의 부담과 희생으로 만들어 낸 성과”라고 혹평했습니다. 중도 확장을 위한 문 정부와의 차별화라는 분석입니다.
3. 이재명 후보의 지지자 모임인 '재명이네'가 국내 기업 '오뚜기'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또 오뚜기 측이 항의하자 "더러워서 안 쓴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다 국민적 공분을 사고, 결국 홍보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단합’을 외치며, 이른바 ‘3김’을 아우르는 ‘윤석열 선대위’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김한길 전 대표는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김종인 총괄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위원장은 시종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