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재명 후보. 요즘은요. 애처가의 면모. 또 가정적인 모습을 부각시키는 데 또 굉장히 애쓰고 있습니다. 지난 5일이었죠. 전북 매타버스 일정 마지막 날에는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아내 김혜경 씨의 조언을 언급하기도 했고요. 아내가 너무너무 보고 싶다는 말을 직접 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이재명 후보와 아내 김혜경 씨는 방송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었죠. 함께 일정을 소화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한 방송을 통해서는 다시 태어나도 아내 김혜경 씨와 결혼을 할 것이라며 애처가의 면모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습니다. 김혜경 씨의 낙상 사고 이후에 오히려 더 자주 언급하고 일정에도 오히려 더 함께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
음. 어쩌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과거 대선 기간 동안에 대통령 후보하고 부인하고 배우자가 같이 다니거나 아니면 배우자가 독립된 그 선거 행보를 하고 있죠. 일정을 별도로 잡지 않습니까. 그래서 배우자 일정하고 따로 가기도 하고 함께 움직이기도 하고 이런 모습들이 많이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이상한 시각으로 자꾸 바라보고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일종의 가짜 뉴스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왔던 불화설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너무 당연한 행보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 그게 오히려 그것 때문에 그러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굳이 뭐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