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는 멈췄고, 후보는 지지율 격차를 좁혔지만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맞붙는 TV토론회를 내년 2월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대선 TV토론회는 선거운동 기간인 2월15일~3월8일 사이 최소 3회 이상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회초리를 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때리는 합성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추 전 장관의 행태가 “유치하다”고 지적하는 등 곳곳에서 추 전 장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4. 노재승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의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김구 선생 등에 관한 과거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선대위는 "노 위원장이 국민적 염려와 지적을 감안해 사퇴 여부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5. 지난 여름 두 차례 연기됐던 '나훈아 어게인(AGAIN) 테스형' 부산 콘서트가 10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부산지역에 코로나 확산세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감염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