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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안철수로 단일화”…심상정, 활동 공식복귀
2022-01-17 12:49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새롭게 발표된 대선 후보 여론 조사 내용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인데요. 이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36.7%, 윤석열 후보가요. 40.6%로 조사되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2%,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12.9% 지지율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격차는 3.9%p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를 해보면 이재명 후보는 3.4%p 하락했고 윤석열 후보는 6.5%p 상승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도 1.8%p 올랐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는 최근에 있었던 국민의힘 내분 봉합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가 숨진 사건. 이렇게 각각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 이런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그런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당사자가 이제 숨진 게 과연 영향을 주었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사실 그분은 대장동 비리 관련한 분들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분들이에요. 그런데 이 분은 어떻게 보면 그랬다기보다는 질병에 의해서 사망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걸 가지고 이재명 후보한테 어떤 책임이 있다. 저는 그렇게 보기 어렵고, ‘그게 영향을 주었다’라기보다는 오히려 이번에 조금 이재명 후보가 조금 하락한, 지지율이 하락한 전체적으로 하락했잖아요. 가장 큰 이유가 20대에서 하락했기 때문에요. 윤석열 후보는 거기에서 무려 47.4%까지 20대 지지율이 나왔는데 그 절반도 안 되는 21.8%는 오히려 내려갔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오히려 이게 전체적으로 4% 정도 뒤지게 되는 결과가 나온 것이지 변호사 대납 의혹 때문에 그 사람이 숨져서 되었다.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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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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