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북한이 어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북한판 에이테킴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판 에이테킴스는 차량이동형 발사대에서 발사되며, 터널과 나무숲 등에 숨어 있다가 2발을 연속 발사한 뒤 재빨리 은폐할 수 있습니다.
2.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취’가 일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 측은 김건희 씨 통화 대신, 윤석열 후보 캠프에 무속인이 활동 중이라는 언론 의혹 보도 내용을 부각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3. 윤석열 후보 측은 이른바 ‘무속인 논란’에 대해 전 모 씨가 ‘고문’라고 하고 다녔을 뿐, 공식 임명한 적도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악의적인 오해를 막기위해 윤 후보의 결단으로 네트워크 본부를 해산한다고 밝혔습니다.
4. '대장동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실무자가 “대장동 개발 당시 통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 직접 방침을 받아와 찍어 누르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시를 거치지 않고 강제하는 방식을 부정적으로 느꼈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