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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맞춤형 공약 대결…李, ‘머리’ 이어 ‘임플란트’ 심는다
2022-01-20 12:2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국민의힘 선대본 경제사회위원회 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윤석열 후보는 연일 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보수의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생활 맞춤형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보신 것처럼 윤석열 후보는 등하원 도우미 비용 소득공제 그리고 산후 우울증 진료 지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앞서 보신 것처럼 65세 노령층에는 임플란트를 4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주 상세한 맞춤형 공약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공약이 쏟아져 나올 때마다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재원 마련은 생각을 하고 이렇게 쏟아내는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전지현 국민의힘 선대본 경제사회위원]
근데 이게 산술적으로만 봤을 때 그 공약 하나하나의 완결성이 더 높은 쪽은 이재명 후보 쪽이에요. 왜냐하면은 재원 마련이 조세 감면분 축소, 국토보유세, 탄소세 해가지고는 제가 거칠게 계산을 해봤는데 그래도 한 70조 원까지는 확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보이거든요? 근데 이 부분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세출 조정만으로는 부족한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한 부족한 쪽이 윤석열 후보 쪽이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대규모 증세 계획이 정치적으로 물론 논란은 있는 거는 그거는 차치하고서라도 앞으로 후보자 토론하면은 분명히 이 점을 지적을 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토론대응팀이랑 정책본부에서 여기에 대한 대응 논리를 개발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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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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