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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투약,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
2022-01-21 12:03 뉴스A 라이브

코로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따른 건데요.

정부가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의료 대응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상희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해 개편한 의료대응 채계에 따르면, 먼저 진단검사 방식이 달라집니다.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되는데요.

기존 PCR 검사는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위험군에 해당되지 않는 일반 시민은 선별진료소에 방문시 자가검사키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자가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진행합니다.

새로운 코로나 검사 치료 체계는 오미크론 우세 지역인 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서 다음주 수요일, 1월 26일부터 적용됩니다.

먹는 치료제 사용도 확대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투약 연령을 65세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춥니다.

공급기관도 늘리는데요.

현재는 재택치료나 생활치료센터에서 팍스로비드를 처방하고 있는데, 요양병원, 요양시설,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치료제 공급 대상 기관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6769명으로 이틀 째 6천명대를 기록중인데요.

정부는 해외사례를 보면 오미크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조속한 3차 접종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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