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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한파 가고 미세먼지…당분간 심한 추위 쉬어가
2022-01-21 12:58 뉴스A 라이브

한 주 내내 이어진 한파는 오늘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대신 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좀 덜 춥나요?

[리포트]
네, 최근엔 이 시간쯤에도 칼바람이 불면서 몸을 잔뜩 움츠리고 걷는 시민들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추위가 좀 풀린 탓인지 시민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보입니다.

오늘 한낮엔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회복하겠는데요.

그래도 해가 떨어지면 날이 금세 추워지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일부 중북부 지역을 제외한 내륙의 한파특보는 해제됐는데요.

한낮에 서울 4도, 대전 7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걱정은 더셔도 되겠는데요.

주말과 휴일 내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다음 주에도 극심한 추위는 쉬어가겠습니다.

하지만 날이 풀리면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이죠.

오늘 경기와 충청, 전북과 광주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눈, 비 소식 없는데요.

내일 밤부터 충남과 호남, 제주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모레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동해안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요즘 산불과 주택화재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와 일부 영남엔 여전히 건조특보가 남아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시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불씨 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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