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의 6종 차량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 선정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전체 11개 부문에서 절반이 넘는 6개 부문을 수상해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에도 올랐습니다.

중형 SUV에서는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에서는 기아 텔루라이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준중형 SUV와 소형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투싼과 코나가 수상했고,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 SUV 부문에는 투싼 하이브리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 승용차 상을 받았습니다.

승용차 분야에서는 닛산 베르사, 혼다 시빅, 혼다 어코드, 도요타 아발론 등 일본 차량이 강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