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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온 차량이 신호기 ‘쾅’…포항서 ‘대형 추돌 사고’
2022-01-25 12:51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황순욱 앵커]
어제 오전의 일인데요. 경북 포항시의 한 도심 한가운데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요. 조용하던 도심이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사고 당시의 영상 함께 보시죠. 신호등이 잠시 후 초록불로 바뀌자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이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앞쪽에서 거대한 흙먼지 구름이 일어나면서 도로가 완전히 뒤덮였습니다. 그 사이로 차량 한 대가 굉음과 함께 공중으로 날아들었고 이 충격으로 신호등이 기둥째 뽑혀 나가기까지 했습니다. 바로 사고 현장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고 계십니다. 처참한 광경인데요. 대낮에 발생한 사고인데 게다가 이 사고 현장 보시는 것처럼 대형 교차로 한가운데 그것도 횡단보도 중간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정도 큰 사고였으면 인명피해가 크지 않을까 걱정인데 사고 상황이 지금 어떤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나요?

[이수희 국민의힘 여성본부 대변인단장]
지금 저렇게까지 날아오는 저 차가 그 흙먼지 날리면서 사고 원인은 지금 조사 중이라고 그럽니다. 차량의 결함인지 운전 미숙인지 하여간 브레이크 작동이 안 되었다고 운전자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저기가 횡단보도가 많은데 다행히도 저 때가 불행 중 다행으로 그 보행자들이 없었어요. (천만다행이네요.) 천만다행이에요. 그래서 운전자들하고 한 4분 정도 다쳤다고 하는데 쾌유를 바라고요. 지금 저런 사고들이 그러니까 저 굉음을 내면서 돌진을 했다고 하는데 늘 보면 운전 미숙이니 이렇게 결론이 나는데 지금 저 장면도 봐도 단순 엑셀레이트를 밟았다고 저렇게까지 차가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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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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