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27층서 실종자 신체 확인…진입로 확보 ‘안간힘’
[채널A] 2022-01-26 19:47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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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현장 연결해 구조 상황 물어보겠습니다.

김태영 기자!

Q. 어제 이 시간에 실종자 발견 속보를 전해드렸는데, 곧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리포트]
안타깝지만 아닙니다.

지금도 구조대원들은 27층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 혈흔과 작업복을 발견한 데 이어 오늘 오전 실종자의 신체를 일부 확인했습니다.

수색당국은 발견 지점 접근이 어렵자 한 층 위에서 구조대원 진입로를 확보 중인데요.

무너져 내린 무거운 잔해가 쌓여 있는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쪽이 무너지면서 벽만 위태롭게 서 있는데다 굳어버린 시멘트 덩어리와 철근이 겹겹이 쌓인 상태입니다.

실종자를 찾은건 이번에도 구조견 소백이였습니다.

앞서 첫 번째 실종자를 찾아낸 베테랑 구조견인데요.

어제 오후 27층 안방 쪽 석고벽을 향해 짖는 등 반응을 보였고 구조대원들이 장비로 벽을 부수고 들어가 혈흔과 작업복을 확인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최종 작업 위치를 고려할 때 27층 부근에 다른 실종자들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국도 남은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중앙구조본부에서 16명, 7개 시·도에서 14명의 구조대원이 새롭게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Q. 그리고 오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장에 왔다가 항의를 받았다고요?

오늘 오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장에 왔습니다.

분위기는 차가웠고 항의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송대표는 피해자 가족 텐트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현장음]
"거부합니다. 해결하고 오세요. 해결하고."

결국 송 대표는 임시로 만들어진 중앙사고수습본부 사무실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선거 때만 읍소를 하더니 현장에 온 것은 국민의힘 보다도 늦었다고 성토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하루 앞선 어제 현장을 찾은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채널A 뉴스 김태영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이은원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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