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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연휴 초반 강추위…당일엔 중부·호남 눈
2022-01-28 13:04 뉴스A 라이브

요 며칠 제법 포근했는데요.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연휴 날씨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날이 다시 추워졌어요?

[리포트]
네, 날이 좀 풀리나 했는데 다시 겨울 추위가 기승입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의 옷차림도 꽤 두꺼워졌는데요.

그래도 추위가 나서자, 미세먼지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오늘은 깨끗한 하늘이 나타나 있으니까요. 맘 놓고 환기 시키셔도 되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곳곳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3도, 대전 5도, 대구 7도를 보이겠는데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1~5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은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는데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울산과 부산엔 건조경보가, 그 밖에 전남동부와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닷새간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월요일까지는 아침 강추위만 조심하신다면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설날인 화요일, 중부와 호남에 눈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중부내륙엔 많은 눈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명절 연휴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죠. 그래서 소화불량이 생기기 쉬운데요.

연휴라고 많이 먹기보단 식사량을 좀 조절해주시고요. 위장에 자극이 가는 맵고 짠 음식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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