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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마침표]투표권이 위험하다
2022-02-07 19:55 뉴스A

민주주의 국가에서 돈도 권력도, 살 수 없고 뺏을 수 없는 게 바로 투표권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재보선 때 당일 코로나에 걸린 653명은 투표를 못 했습니다.

이번 대선에도 사전투표 이후 걸린 확진자는 투표를 할 방법이 없는데요.

오미크론 기세 감안하면, 그 수가 1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투표권이 위험하다.

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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