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며 다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야권 단일화 협의 결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3. 선관위 주최 첫 TV 토론의 여진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대장동 의혹의 몸통은 윤석열 후보라고 공세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게이트임이 분명해졌다고 맞받았습니다. 이 후보의 기축통화 발언을 놓고도 실현가능성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4.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을 '풍토병'으로 가는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치명률이 높지 않다는 판단 때문인데 최대 27만 명 확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섣부른 낙관론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5.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져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한달 새 비슷한 사고가 세 번이나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