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미국 백악관이 내일부터 2박3일로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맞춰 북한이 미사일이나 핵실험 등 도발을 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첫날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둘러본 뒤, 윤석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2.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튿날 단행된 첫 검찰 인사에서 추미애·박범계 전 장관 시절 좌천됐던 윤 대통령 측근들이 요직에 치됐습니다. 반면 이성윤 서울고검장 등 이른바 '친문' 인사들은 물론, 대장동 수사팀 검사들도 모두 전보 조치되며 물갈이 됐습니다.
3.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부활시킨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최근 폭락한 루나·테라 코인 사태에 대한 수사에 나설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흐지부지 되며 부실수사 의혹이 제기된 라임-옵티머스 사건도 사실상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4. 6.1 지방선거 출마 후보가 7600명이 넘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투표장에서 최소 7장, 많게는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또 여야가 바뀌었지만, 의석수 기준에 의해 민주당이 여전히 기호 1번, 국민의힘은 기호 2번입니다. 6.1 지방선거의 헷갈리기 쉬운 점들을 짚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