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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전 첫날부터 인천서 정면승부…판세는 예측불허
2022-05-19 12:58 인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자, 그리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여야 모두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 국민의힘 선대위 회의가 인천에서 열렸고요. 민주당 지도부는 인천선대위 출범식에 집결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경기도지사 선거가 굉장히 뜨거운 이슈였는데 갑작스럽게 또 인천으로 지금 완전히 관심이 옮겨졌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아마 더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지금 이야기에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국민의힘도 인천에서 선대위 회의를 했고 민주당 지도부도 총출동했네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예. 그렇죠. 그러니까 사실은 이제 지금 보면 수도권 3군데잖아요. 서울, 서울 같은 경우는 오세훈 후보가 상당히 앞서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쪽은 이제 오세훈 후보가 유리하다고 판단이 된 것 같고 그리고 이제 경기하고 인천이 남아있는데 경기는 박빙이에요.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인데 그래도 거기는 해볼 만하다. 인천 같은 경우에 지금 박남춘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 떨어지고 있고 오히려 유정복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 상황인데 지금 문제는 이재명 상임고문이 거기에 출마를 해서 바람을 일으키려고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약간 지금 잘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어떤 부분이요?) 그러니까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고 있잖아요. 지지율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요. 물론 뭐 지지율이 모든 걸 이야기한다고 볼 순 없겠지만. 그래서 이제 이게 만약에 이재명 후보의 이제 지역구 출마도 있으니까 그것과 박남춘 시장의 출마가 같이 성공을 해야 사실은 성과를 내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만약 박남춘 시장이 낙마를 한다고 하면 이재명 상임고문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요. 그러다 보니까 집중적으로 인천을 공략하는 상황이 된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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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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