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미 정상은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정부간 경제안보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강력한 대북 억지정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2. (대기업 총수들도 투자 보따리를 들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6조3천억 원을 들여 미국에 전기차공장을 세운다고 발표했고 삼성은 반도체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3. 한미 정상의 공식 만찬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만찬장 앞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잠시 만날 예정입니다.

4. 지명 48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한덕수 총리는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모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