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트로피’ 들고 손흥민 귀국…공항이 들썩
[채널A] 2022-05-24 19:35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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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인 최초의 유럽 빅리그 득점왕, 그 감동의 주인공 손흥민 선수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그야말로 금의환향, 공항이 북새통이었습니다.

정윤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다발을 든 한국 팬부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팬까지.

유럽 빅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공항에 모였습니다.

[현장음(손편지 흔드는 팬)]
"손흥민 선수! 보고 싶었어요!"

마침내 등장한 손흥민이 득점왕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현장음]
"흥민아! 사랑해!"

생애 최고 시즌을 보내고 돌아온 손흥민은 휴식을 취하다 다음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월드컵 모의고사인 다음달 A매치를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어제)]
"한국을 대표해 다가올 A매치를 뛰는 것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A매치 4경기가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첫 상대는 FIFA랭킹 1위인 '삼바군단' 브라질입니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1차전에서 만나게 된 우루과이를 대비한 평가전입니다.

무엇보다 손흥민과,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의 골잡이 맞대결이 불꽃 튈 전망입니다.

앞선 두 번의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실패에 굵은 눈물을 보였던 손흥민.

자신의 최전성기인 올해 다시 한 번 월드컵을 맞이합니다.

[손흥민 / 아시아 올해의 선수 수상 직후]
"월드컵은 어려운 무대지만 불가능은 없습니다. 한국의 주장인 저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이능희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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