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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만료’ 국회의장단과 만찬…‘화기애애’
2022-05-25 12:1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황순욱 앵커]
어제저녁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말 임기를 마치게 되는 국회의장단을 집무실로 초청해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국회 전반기를 함께 이끌어 준 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던 만큼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요즘 아침 출근길에 윤 대통령이 기자들과 거의 매일 이야기를 나누죠. 바로 이 부분에 대해서 박병석 의장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질문을 받고 조금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냥 지나간다고 말해서 좌중의 폭소가 터졌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찬장으로 이동한 뒤에는 한미정상회담 뒷이야기를 풀면서 또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 장면을 저희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네. 보신 것처럼 아주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접견과 만찬이었는데요. 역시 이 자리에서도 윤 대통령 취임 이후에 계속 강조해왔던 협치, 소통 이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고 해요. 그렇죠?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그러니까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 소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조금 소통을 잘 하고 있다는 걸 조금 자랑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청와대 개방해서 국민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 부대변인님은 그렇게 안 느끼시는 건가요?) 아니요. 저도 잘 소통하고 싶습니다. 그런 거랄지 그리고 참모들과도 가까우니까 소통이 잘 된다. 그리고 아침마다 나는 기자들과 질의응답하면서 소통하고 있지 않느냐. 그리고 심지어 미국과도 소통했잖습니까? 바이든 대통령하고 정상회담 잘 마쳤기 때문에 어쨌든 굉장히 소통의 이런 성과들을 초기에 어떤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요. 앞으로는 이제 가장 중요한 게 이제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고 정말 더 중요한 거는 국민과의 내용상의 소통입니다. (그렇죠.) 예. 정말 국민들이 어려워하는 부동산 문제, 경제 문제, 여러 가지 민생 문제들하고 국민들한테 해답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소통으로 가는 대통령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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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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