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황순욱 앵커]
지금 이재명 후보가 이 본진으로 들어와서 지금 본격적인 또 유세를 펼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지지율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선거 초반에 여유를 가지고 전국을 돌았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본진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있는데요. 한번 볼까요? 글로벌리서치의 내용인데 44.8% 이 조사에서는 또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 내용입니다. 사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재명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여론 조사가 여러 차례 나왔었는데 최근에 와서 저렇게 접전으로 갑자기 바뀐 거거든요. 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아니냐.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마이크를 내려놓고 나 홀로 유세에 나선 모습도 있습니다. 수행원도 조금 줄었고 열성 지지자들도 없이 조용한 유세에 나서는 모습도 포착이 되었는데 최근까지는 이 귀가 아플 정도로 함성이 들리는 유세를 많이 봤어요. 근데 저 모습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을 하는 모습인 거고요. 그리고 그간에 지방선거에 너무 언론이나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이재명 한 사람한테 조금 집중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가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면서 어땠다. 영상을 올리고 약간의 어떤 해프닝이나 이런 것조차도 너무 이제 관심을 받다 보니까 정작 그 선거에서의 중요한 메시지는 조금 묻히고 보이는 것들만 이제 국민들이 집중하는 그런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것보다는 이재명 개인이 정말 직접 주민들하고 다가가면서 진실하게 만나는 이런 유세, 그런 선거 운동 방식이 훨씬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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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