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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서 중소기업인 대회 진행…5대 그룹 총수들도 참석
2022-05-26 12:2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우리가 주목해 볼 만한 행사가 바로 어제 열렸습니다. 어제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 청사에서 열린 행사였는데요. 과거 국방부 연병장이었던 장소 이 잔디광장에서 첫 번째 공개행사가 열린 겁니다. 바로 기업인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인들이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들과 만난 행사는 벌써 이번이 4번째입니다. 특히 어제 있었던 이번 행사, 행사 제목이요. 중소기업인대회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5대 기업 총수들이 함께 참석했다는 점도 굉장히 특이한 점이고요. 또 한 가지,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는 사실상 명맥이 거의 끊겼었다고 할 수 있었던 대통령과 중소기업인들과의 소통의 장이 다시 마련되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무려 6년 만에 이 만남이 다시 이어진 건데요. 그래서일까요. 윤 대통령이 먼저 내민 손에 재계도 화답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대기업들이요. 국내외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투자 액수를 모두 합치면 무려 1000조 원단위가 됩니다. 대략적으로 살펴봐도 지금 삼성이 450조 원, 물론 국내 투자가 360조 원이 포함된 것이고요. 앞으로 5년 동안 이 거액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요. SK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 롯데, 한화까지 모두 합하면 1000조 원 가까이 된단 말입니다. 여기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도 대통령이 굉장히 강조를 했고요. 이런 분위기 속에 대기업들이 화답을 했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그렇죠. 대기업이 정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 결국 투자를 세게 하겠다는 건데 지금 대통령이 시장경제체제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 조치를 세게 추진하겠다. 이런 기조기 때문에 기업들 입장에서는 사업할 의욕이 굉장히 크게 일어나는 거죠. 대통령께서 보면 이런 말씀까지 하셨다고 해요. 기업들이 돈을 벌어주는 것이 나를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 활동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으면 정 안 되면 직접 나한테 연락을 해 달라.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셨단 말이죠. 지금 윤석열 정부의 경제 기조는 어떤 관계자가 이야기했듯이 기업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역동적 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조가 계속된다면 향후 5년간은 기업 활동이 굉장히 활발해지는 그런 상황을 기대할 수 있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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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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