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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집무실 공개…반려견 사진 ‘눈길’
2022-05-26 12:2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중소기업인대회 참석에 앞서서는 국민희망대표 19명을 용산 집무실로 초청했습니다. 식사도 함께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자, 그런데 윤 대통령의 집무실에 놓여있는 사진 두 장이 이 행사 때문에 공개가 되면서 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른바 토리 아빠, 애완견 토리 아빠의 면모가 돋보이는 사진들이었습니다. 일반 국민들 가운데는 이번에 이전한 대통령 집무실을 아마 처음 들어가 본 분들이 아닐까 싶어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반려견 이야기도 나누고 일단 저기 초청된 국민들 어떤 사람들이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저분들이 국민희망대표라고 그래서요. 기억하실 거예요. 취임식 때 연단에 이렇게 걸어서 올라가셨잖아요. 그때 같이 올라갔던 분들이에요. 손을 잡고 20명, 국민을 대표하는 희망대표들인데 저기에는 여러 분들이 계십니다. 북한이탈주민도 계시고요. 장애인 스포츠 선수도 있어요. 한 팔 보디빌더라는 김나윤 선수가 4관왕을 했는데 이분도 저기 포함되어 있고 그다음에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씨 그분도 계시고요. 어린이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를 대표하는 희망대표단인데 사실은 20명이거든요? 근데 한 분이 개인 사정 일정 때문에 참석 못 하셨고 19분이 참석을 하셔서 지금 대통령 집무실을 함께 봤는데 저는 국민을 대표하는 분들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함께 가서 또 집무실도 공개하고 저런 모습 보이고 또 반려견은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한테는 자식 같은 거잖아요. 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저런 모습은 뭐 국민들한테 좋은 모습으로 보일 거 같아요. 그리고 국민희망대표들도 저렇게 집무실을 일반인이 들어가기 조금 어렵잖아요. 어쨌든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본인들한테는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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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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