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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80평 침실에 침대 한 개…집무실 입구서 책상까지 15m
2022-05-26 12:3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공공연스럽게 어제요. 또 청와대, 지금은 이제 관람 장소가 된 청와대 본관까지 내부가 공개가 되었는데 여기에 과거 대통령들이 썼던 집무실이 공개가 되었는데 이 내용과도 조금 대조되고 대비되는 그런 부분인 거 같아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예. 청와대 본관이 굉장히 건물이 큽니다. 그래서 그 집무실도 이 대통령 책상과 책상에 전화도 있고 이런 사진을 많이 보셨을 텐데 일단 넓이가 굉장히 큰 걸로 알고 있고 지금 공개된 걸 보니 제가 직접은 못 봤어요. 거기 아무나 못 들어가니까요. (그렇죠.) 근데 들리는 이야기로는 보고하러 들어가서 대통령 책상 앞에 갈 때까지 굉장히 시간이 걸린다. 이런 우스갯소리까지 있었는데. (그 입구에서 책상까지 15m 거리다. 이렇게 이야기도 보도가 나왔더군요.) 그렇죠. 그러면 뭐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용산 집무실은 물론 제가 또 용산 집무실에 가본 건 아니지만 지금 가시는 분들 생각으로는 본인들이 생각하는 대통령 집무실의 규모보다 작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어떤 권위나 이런 겉치레를 버리고 실용적으로 대통령이 일을 하는 공간이다. 아까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것을 강조한 집무실이 이제 우리의 대통령의 집무실이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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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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