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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선 공격 나선 이재명…“내세울 것 없어 연고 따져”
2022-05-26 13:04 2022 지방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 여기에도 정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죠. 대선주자들이 등판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천 계양을과 성남 분당갑, 이곳 상황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어제 나온 마지막 여론 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KBS가 의뢰한 내용인데요. 먼저 인천 계양을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42.5%, 윤형선 후보가 42.7% 이건 거의 같은 수치라고 볼 수 있는 그런 박빙의 수치입니다. 다음 성남 가보겠습니다. 성남 분당갑입니다.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내용인데요. 여기서는 김병관 후보가 28.2%, 안철수 후보가 보시는 것처럼 56.1%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다른 지역구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정말 지면 안 되는 선거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재명 후보가 출마한 계양을 일겁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처음에 예상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차이가 안 벌어지고 접전으로 지금 마지막까지 가고 있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러니까요. 여론조사 결과는 그렇죠. 그러니까 뭐 여론조사 결과를 저는 개인적으로 부인할 생각은 없고요. 윤희석 전 대변인 말씀하신 게 여론조사 결과라고 하는 게 편차가 심해지고 특히 지방선거는 더더욱 그렇기 때문에 이제 최종 결과는 투표의 결과가 나와 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재명 후보도 지금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면서요.) 당연히 그렇게 이야기하죠. 그리고 지금의 저 상황이 어쨌든 그런 마음으로 뛰어야 되어요. 선거를. 그렇지 않으면 집니다. 예를 들면 아무리 민주당 높아도 정말 절실하게 뛰지 않으면 선거는 질 수 있어요. 그런 생각을 절대로 버리면 안 된다고 이재명 후보 말처럼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선거 운동해야 되어요.

지역, 지역 뛰어다니면서 계양을 집중적으로 해야 된다고 저는 봐요. 왜냐면 지금 전국 선거를 또 돕고 있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지역에서 너무 조금 사람들과 접촉면이 적으면 안 되거든요? 골목골목 다니면서 사람들 만나고 그분들에게 호소하고 이런 방법밖에 없어요. 그리고 절대 이긴다는 자만심 가지고 뛰면 안 됩니다. 누가 되든. 뭐 이재명 후보라도 마찬가지예요. 정말 절실하게 한 분, 한 분의 표를 얻겠다는 그런 절실함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임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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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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