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尹 대통령 “지역과 상관없이 공정한 기회 누려야”
2022-05-26 13:12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열고 지역과 상관없이 국민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제가 인수위에서 새 정부는 지방시대를 중요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면서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꼽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우리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이것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이기도 하다. 지방시대는 인구 절벽의 해법이기도 한만큼 중장기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통령직속 위원회인 '국민통합위' 설치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으로 국민통합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