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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처음으로 공개연설…尹 당선 후 달라졌다?
2022-06-21 13:0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자,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또 추가로 전해졌습니다. 고 심정민 소령의 추모 음악회에 윤 대통령 없이 단독으로 방문을 한 건데요. 고 심정민 소령은 지난 1월 임무 도중 전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공군이죠. 윤 대통령이 최근 현충일 추념식에서도 언급했던 바로 그분입니다. 고 심정민 소령의 추모 음악회에 지금 윤 대통령 없이 김건희 여사가 홀로 참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 추가로 또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가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연설까지 했다는 건데요.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이 후보자였던 시절에 본인의 허위 학력, 경력 의혹에 이런 이야기를 스스로 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지금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를 보면 저 때의 말과는 조금 많이 다르다는 거를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백성문 변호사]
최근에 일주일 동안 일단 일정이 한 7개 있었다고 하면 김건희 여사가 이제 과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에 했던 조금 전에 아내로서의 역할만 충실하겠다.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는 것과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죠. 다만 이 행보 자체에 어떤 문제점이 있다면 이에 대한 지적이 오히려 중요할 텐데 그 제가 말씀드렸던 봉하마을에 갔을 때 수행원 논란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고 심정민 소령의 추모 음악회에 가서 연설을 한 것, 그 잘못된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그 행보 자체가 뭔가 문제가 있다면 이걸 지적하는 게 옳지 과거에 가만히 있는다고 그러는데 지금 많이 움직이는 거 이거 사과해야 돼. 극단적으로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조금 지나친 비판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조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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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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