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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마드리드 도착…순방 하이라이트는 ‘3분 연설’
2022-06-28 17:25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예. 보신 것처럼 김건희 여사의 손을 꼭 잡고 비행기 트랩에서 천천히 내려와서 스페인 땅을 밟은 윤 대통령, SNS를 통해서 9시에도 석양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도시 마드리드에 도착을 했다. 경제 안보를 지키는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다. 본인 SNS에도 이렇게 밝혔는데 기내에서도 기자들과 간담회를 했고 근데 역대 대통령들보다 어쨌든 소통에 빈도수가 많았기 때문에 저 기내 환담, 간담회도 뭔가 조금 더 자연스러운 느낌도 분명히 있었던 거 같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런 거 같습니다. 일단 3박 5일 동안 이제 첫 번째 해외 순방을 나서는 건데요. 아무래도 이제 그 평소에 도어 스테핑이라고 그래서 기자들하고 매일 같이 이제 인사를 했는데 이번 기내 같은 경우도 전체 기자들하고 다 악수를 했다고 그래요. 그만큼 이제 기자들에게 이제 조금 친근감을 표시를 한 거 같고. 특히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서 세계시민이라는 이야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자유세계의 어떤 시민과 연대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강조를 했고 특히 이번 나토 회담 같은 경우는 굉장히 조금 무거운 회담입니다.

특히 이제 나토가 이번에 이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서 공동 대응전선을 지금 구축하고 있고 여기에 이제 새롭게 핀란드라든지 스웨덴이라든지 이런 나라들이 이제 앞으로 참여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거거든요. 그만큼 자유세계 연대를 지금 과시하는 그런 모임에 아시아 국가 중에서 이제 초청이 된 겁니다. 그만큼 우리의 어떤 위상 그리고 특히 우리 같은 경우는 이제 외교적으로 보면 중국이나 러시아하고도 상당히 비중이 큰 데 앞으로 그런 문제를 어떻게 적절하게 이제 처리해 갈 것인지 또 한미일 연대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사실 이번 회담이 3박 5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굉장히 다양한 회담들이 있기 때문에 윤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마음은 저렇게 이제 어떻게 인사를 했지만 마음으로는 굉장히 무거운 상황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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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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