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건희, 첫 단독 일정으로 한국 문화원 방문…‘K-문화’ 강조
2022-06-29 12:2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황순욱 앵커]
김건희 여사도요. 어제 첫 단독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처음으로 방문한 곳 어디였을까요. 바로 한국문화원이었습니다. 그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첫 해외 단독 일정이자 윤 대통령 취임 후 공식적인 첫 단독 일정이라는 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이 부속실이 없는 상태에서 비공식 행보를 하면서 야당으로부터 이 비난을 받기도 했었는데 이걸 계기로 야당에서도 차라리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조금 행보를 하는 게 낫겠다고 했는데 이 모습 보면. 공개적으로 행보하는 모습이 오히려 훨씬 보기 좋다, 이런 의견도 들리던데요. 김 전 대변인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굉장히 조금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워낙 김건희 여사가 기획 전시 전문가로서 뭐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고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마 이제 일정으로 저기를 선택한 것 같은데 다만 지금 의아한 거는 사전에 어떤 공식 배우자 일정으로 공개되지 않았었는데 그전에 준비를 했는지 그게 조금 궁금하고요. 뭐, 물론 이제 특히 이제 현지 가서 한국문화원을 격려를 하고 이런 모습은 좋지만 상당히 조금 뭔가 비중 있는 행사처럼 저는 일정처럼 조금 보였습니다. 격려하면서 여러분들이 조금 더 잘 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해서 꼭 진짜 무슨 사장님처럼 이렇게 이야기하는 약간 조금 그런 느낌도 조금 받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코로나로 해외 못 가는 우리 사람들한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약간의 스페인 구경 이런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어쨌든 김건희 여사가 아까 스페인 국왕 만찬에도 참여를 했고 배우자로서 공식 일정들을 하기 때문에 저는 귀국해서도 조용한 내조에 집착하지 말고 공식적으로 어떤 국민들에게 하나의 의구심 없이 조금 당당하게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