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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찜통더위’ 계속…낮부터 수도권 소나기
2022-07-04 07:40 날씨

 3일 오후 경북 성주군 한 수상레저 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익스트림 보트를 타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늘(4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수도권과 중·남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체감온도 또한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습니다.

이날 낮 12시부터 수도권과 남부지방 및 강원, 충청권에는 예상 강수량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까지 중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가 내린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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