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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마침표]프렌드와 끼리끼리
2022-07-20 19:55 정치

옐런 미 재무장관이 한국에 와서 계속 한 말이 ‘프렌드 쇼어링’입니다.

친구, 동맹끼리 공급망을 협조하자는 건데요.

좋은 말 같지만, 이면에는 동맹끼리만 뭉치자, 중국과는 협조하지 말라는 속뜻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친구끼리만 뭉치면 오히려 편가르기의 원인이 되는 측면도 있죠.

그게 지금의 노사, 여야 세대, 성별 갈등의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같은 말이지만 뉘앙스는 다른 두 단어로 마침표 찍겠습니다.

[ 프렌드와 끼리끼리.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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