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4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보호관찰소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와 북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가 어젯밤(7일) 11시 50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 길가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키 171cm·몸무게 78㎏으로 짧은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으며, 도주 당시 파란색 반팔 티셔츠와 검정 바지, 검정 뿔테를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조속한 검거를 위해 목격 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